fjrigjwwe9r0travel:travel1 주왕산은, 설악산처럼 외주왕과 내주왕으로 나뉘는데 대전사가 있는 주방천 일대를 외주왕, 절골 지역을 내주왕이라 부르는데 맑은 계곡과 기암절벽으로 여름 산행의 묘미를 보여주는 내주왕의 절골에서, 폭포와 기암괴석, 동굴들이 수많은 전설을 품고 있는 외주왕까지 주왕산이 담고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특히 주왕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산지.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영화배경지로 유명한 주산지는 현실이 아닌듯한 신비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흐르는 물소리, 나무들의 숨소리, 산행하는 이의 발자국소리만 들려오는 아름답고 고요한 여름 주왕산을 향한다.
부동면 이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경관이 외주왕 못지않게 수려하다. 경관도 뛰어나지만 조용한 곳에서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에게 더할나위 없는 곳이다.
청송읍→ 이전리 → 절골매표소 (이전리에서 절골매표소까지는 도보로 이동(약 40분 소요))
* 시내버스 : 청송 → 이전리 배차시간 : 7:50, 9:20, 11:50, 12:40, 13:50, 16:00, 17:25 소요시간 :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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